2015.12.19 미니악수회!!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욧!!

 

오늘은 무려!!

아키시마 모리타운에서 전단지 배포와 미니악수회를 개최했습니다~

노기자카46 선배님이 티슈를 나눠주는 것을 보고, 굉장히 해보고 싶었기 때문에,

결정되었을 때는 정말 기뻤어요♡

 

아키시마 멤버는 이 4인!

 

왼쪽부터 유이쨩, 나나코, 저, 후유카쨩

입니다!

 

 

악수하자 포즈!!

 

짠~! 이런 전단지였어요!

 

 

 

10:00부터 전단지 배포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갔더니 왠지 모르게 긴장하고 쩔쩔매서 좀처럼 잘 나눠드리지 못하고 50장 정도 남아버렸어요>_<

좀 더 시간이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_･`)

마지막까지 제대로 나눠드리지 못해 분해욧

 

 

 

그중에서도 가장 빨리 배포를 끝낸 건

유이쨩!

굉장해~~!!!

 

그런 유이쨩과 투샷★

 

 

 

실제로 나눠드리면서, 아직 케야키자카46의 인지도가 낮다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꼈어요!

하지만, 그런 와중에 FNS 봤다고 말씀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출연시켜 주셨던 것이 무척 큰일이었다고 실감했습니다!

 

대기실로 돌아왔을 때, 멜론빵아이스크림을

간식으로 받았어요!!!

 

 

정말 이게 상상 이상으로 맛있어서 깜짝 놀랐어!

바삭바삭한 쿠키 같은 따뜻한 멜론빵에 절묘하게 녹아든 소프트크림이 하모니를 연주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악수회!!!

오늘은 날씨가 춥고 도심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여러분들이 와주실지 불안했어요>_<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무대 아래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정말 감격해 버려서!!!

추운데도 불구하고 감사합니다>_<

 

자기소개 잔뜩 연습했는데 실전에서 긴장해서

날아가 버렸어요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좀 더 익숙해져야겠네요!!!

 

 

악수회 정말로 즐거웠어요◟́◞̀!!

여러분들이 무척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셔서,

한 마디 한 마디가 마음에 와닿았습니다...♡(.◜ω◝.)♡

 

많은 분들의 손이 차갑게 식어 있어서,

엄청 추운데도 저희와의 악수를 위해 기다려주셨구나 하고 느꼈습니다T^T

그런데도 저를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들 상냥하세요( ͒˃̩̩⌂˂̩̩ ͒)

 

저는 아직 악수회에 익숙하지 않아서, 제대로 답을 해드리지 못하거나, 어쩌면 실망시켜드렸을지도 모르겠어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서 더 즐겁게 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여러분의 이름도 기억하고 싶어!

팬레터를 보내주신 분들이라든지 꽤 기억하고 있어요~♡

오늘도 몇 분이 와주셔서 앗~!! 했습니다!

환대회도 포함해서, 오늘도 추운 날씨에 몇 번이나 루프를 돌아서 와주신 분들도, 얼굴 인상이 남아있어요♡

 

결혼해 주세요 라든가 난생처음 들었어요!

깜짝 놀라버렸어~~!

 

 

마지막으로 상상도 못 했던 마무리 멘트를 한 명씩 말하게 되었습니다!

제 앞에 후쨩이 말하고 있을 때,

전혀 울 생각은 없었는데, 이렇게 추운데 계속 기다려주시는 여러분의 얼굴을 보고 있으려니 눈물이 쏟아져 버릴 것 같아서(´°̥̥̥̥̥̥̥̥ω°̥̥̥̥̥̥̥̥`)

 

제대로 말씀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고 싶은 말의 절반도 하지 못했어요><

그럴 때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거기에 또 감격해 버려서 눈물이 났어요T^T

창피해~~>_<

 

 

끝나고 난 뒤 대기실에서 한 컷!

유이쨩, 후쨩, 나나코!

 

 

나나코는 후쨩이 가져온 고구마를 들고 있어요♪

저도 조금 받았습니다♡

 

 

오늘은 갑자기 발표된 것으로, 일정이 맞지 않는 분도 계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분과도 빨리 만나고 싶어!!

오늘 와주셨던 분들과도 다시 만났으면 좋겠어~♡

다음 이벤트가 기다려져요!!

 

 

스태프분이 준비해 주신 자켓입니다!!

왠지 멋있어서 걸쳐보는 걸 조금 동경하고 있었어요( ‾ʖ̫‾)

 

오늘 추운 날씨에도 만나러 와주신 분들, 다시 한번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몸이 차가워졌을 거라 생각하니까, 감기 걸리지 않도록 따뜻하게 입고 푹 쉬어주세요☻

 

오늘 너무 즐거워서 일생의 추억이 되었어요!!

 

아키시마 모리타운 관계자분들, 스태프분들도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아키시마 모리타운에서 쇼핑해 보고 싶어!

 

 

오늘은 좋은 꿈을 꿀 수 있을 것 같아♡

그럼 내일 또 만나요~~◟́◞̀

 

 

윳카

 

게시일	원문 주소
2015/12/19 23:42	https://www.keyakizaka46.com/s/k46o/diary/detail/735?ima=0000&cd=member